합천경찰서(서장 윤창수)는 26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내·외근 경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삼계탕 DAY’ 행사를 가졌다.
윤창수 서장은 “일부 AI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7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양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감내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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