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통합자활센터’ 개관
‘김해통합자활센터’ 개관
  • 한용
  • 승인 2014.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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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독립적 자활촉진 전용건물
저속득층이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한 요람 ‘김해통합자활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김해통합자활센터’는 시내 외동 51번지 일원에다 시비 16억원과 도비 1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982㎡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에는 돌봄지원센터와 쉼터, 급식조리실이 있으며 3층에는 지역자활센터와 청소방역사업단이 자리잡고 있다. 4층은 강당과 전산교육장이다. 옥상에는 영농사업단을 위한 텃밭이 조성돼 있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독립된 건물이 없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건물 일부를 사용해 왔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단들이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어 유기적인 상호지원에 많은 애로를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곳에다 ‘김해통합자활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총 사업비 17억을 투입해 지난 지난 2012년 첫 삽을 뜬 후 이날 드디어 개관했다.

류승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개관한 통합자활센터는 경남지역 최초의 독립되고 통합된 자활사업 촉진 전용건물”이라며 “여기에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탈 빈곤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자활센터개소
26일 ‘김해통합자활센터’ 개관식에서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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