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00만원 상당 경남 소외지역·계층 등 전달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FC 홈경기 입장권 2000장을 경남교육청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입장권은 소외지역·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FC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박석모 본부장은 27일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고영진 교육감에게 경남FC 연간 입장권 2000장(9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340만 도민 구단인 경남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경남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남의 농·산·어촌 지역과 소외받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영진 교육감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경남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경남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지역 소외계층 자녀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어 “농협경남본부의 이 같은 지원사업은 경남교육청의 특색과제인 ‘운동하는 학교’ 운영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농협은 또 경남교육청에서 주도하는 네팔 오지 히말라야 세계 8위봉인 마나슬루 아래 첫 마을인 사마가온에 위치한 가우리상카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경남교육과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기탁한 입장권은 소외지역·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FC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박석모 본부장은 27일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고영진 교육감에게 경남FC 연간 입장권 2000장(9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석모 본부장은 “340만 도민 구단인 경남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경남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남의 농·산·어촌 지역과 소외받는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영진 교육감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경남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경남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지역 소외계층 자녀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물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어 “농협경남본부의 이 같은 지원사업은 경남교육청의 특색과제인 ‘운동하는 학교’ 운영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농협은 또 경남교육청에서 주도하는 네팔 오지 히말라야 세계 8위봉인 마나슬루 아래 첫 마을인 사마가온에 위치한 가우리상카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경남교육과 위상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