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제주유나이티드와 헛심공방을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경기에서 전반 송진형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반격에 나선 후반 18분 스토야노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려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2승1무2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고 제주 역시 2승1무2패였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6위를 수성했다.
경남은 골키퍼에 김영광, 수비에 스레텐 우주성 권완규 박주성, 미드필더에 조원희 이창민 보산치치 이재안 김인한, 공격수에 스토야노비치가 섰다.
제주는 김호준 골키퍼에 수비에 김수범 이용 알렉스 정다훤,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에스티벤 송진형 드로겟 배일환, 공격수에 스토키치가 섰다.
제주가 선제 공격했다. 7분 드로겟이 아크 왼쪽에서 밀어준 공을 스토키치가 빠르게 슈팅, 하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경남은 12분 보산치치가 중거리슈팅으로 맞섰지만 공은 떠 버렸다.
이차만 경남감독은 20분에 권완규 대신 최영준을 투입했다. 전반 중반까지 양팀의 볼 점유율은 50대 50으로 거의 비슷했다.
제주가 선취골로 앞서 나갔다. 23분, 드로겟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송진형에게 패스한 것을 송진형이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갈랐다.
실점한 경남은 만회골을 넣기위해 힘을 앞세워 전방위적으로 공격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전반전 경남은 슈팅수에서 2개, 제주는 6개의 슈팅 중 1골을 기록했다.
후반들어 경남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경남은 8분 제주의 윤빛가람에게 후반 첫 슈팅을 내줬으나 곧이어 이창민이 슈팅으로 맞서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경남은 송수영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고 16분 조원희의 슈팅에 이어 결국 18분에 만회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남은 18분 스토야노비치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아 반대쪽 골문을 보며 오른발 슈팅으로 제주 골문을 갈랐다. 분위기 반전 후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후 경남은 제주에 5차례의 슈팅찬스를 허용하며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제주는 20분에 배일환, 21분 김현 26분 황일수에 이어 이용 송진형 드로겟 등이 잇단 슈팅을 터트리며 파상적인 공격으로 경남을 밀어붙였다.
경남은 그때마다 제주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결국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남은 김영광 조원희 스레텐이 경고를 받는 등 힘든 경기를 펼쳤다.
경남은 오는 5일 오후 2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클래식 6라운드를 갖는다.
경남은 3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경기에서 전반 송진형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반격에 나선 후반 18분 스토야노비치가 만회골을 터트려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2승1무2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고 제주 역시 2승1무2패였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6위를 수성했다.
경남은 골키퍼에 김영광, 수비에 스레텐 우주성 권완규 박주성, 미드필더에 조원희 이창민 보산치치 이재안 김인한, 공격수에 스토야노비치가 섰다.
제주는 김호준 골키퍼에 수비에 김수범 이용 알렉스 정다훤, 미드필더에 윤빛가람 에스티벤 송진형 드로겟 배일환, 공격수에 스토키치가 섰다.
제주가 선제 공격했다. 7분 드로겟이 아크 왼쪽에서 밀어준 공을 스토키치가 빠르게 슈팅, 하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경남은 12분 보산치치가 중거리슈팅으로 맞섰지만 공은 떠 버렸다.
이차만 경남감독은 20분에 권완규 대신 최영준을 투입했다. 전반 중반까지 양팀의 볼 점유율은 50대 50으로 거의 비슷했다.
제주가 선취골로 앞서 나갔다. 23분, 드로겟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송진형에게 패스한 것을 송진형이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갈랐다.
실점한 경남은 만회골을 넣기위해 힘을 앞세워 전방위적으로 공격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전반전 경남은 슈팅수에서 2개, 제주는 6개의 슈팅 중 1골을 기록했다.
후반들어 경남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양상이 조금 달라졌다.
경남은 8분 제주의 윤빛가람에게 후반 첫 슈팅을 내줬으나 곧이어 이창민이 슈팅으로 맞서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경남은 송수영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고 16분 조원희의 슈팅에 이어 결국 18분에 만회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남은 18분 스토야노비치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아 반대쪽 골문을 보며 오른발 슈팅으로 제주 골문을 갈랐다. 분위기 반전 후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후 경남은 제주에 5차례의 슈팅찬스를 허용하며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제주는 20분에 배일환, 21분 김현 26분 황일수에 이어 이용 송진형 드로겟 등이 잇단 슈팅을 터트리며 파상적인 공격으로 경남을 밀어붙였다.
경남은 그때마다 제주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결국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남은 김영광 조원희 스레텐이 경고를 받는 등 힘든 경기를 펼쳤다.
경남은 오는 5일 오후 2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클래식 6라운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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