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혼란 방지…112출동시간 더 빨라질 것”
진주경찰서가 통합전 봉곡동 등 2~3개로 나눠져 있던 지구대 일부 관할구역을 4월 1일부터 변경 재조정한다.
진주경찰서는 비봉·남강·진양호지구대 3개관할로 분산되어 있던 봉곡동을 남강지구대 전체로 편입했으며, 진양호지구대 관할이던 상봉서동을 비봉지구대로 편입하고, 남강지구대 관할인 신안동을 진양호지구대 관할로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봉곡동 일부중에서 비봉지구대와 가까운 지역(인사로타리·봉곡로타리·오죽광장 간 도로경계)에 대해서는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비봉지구대로 편입시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진주경찰서가 이처럼 관할구역 변경을 재조정한 것은 그동안 기존 관할구역이 도로위주로 나뉘다 보니 주민 혼란과 함께 지방청 112신고센터 접수단계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불만족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112신고 만족도 조사에서 신속한 출동 부분이 떨어져 이를 해소하고자 최근 3년간 5대범죄 발생 평균율과 신고율, 신속성, 면적, 치안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구역을 재조정하게 됐다”며 “이번 관할 조정으로 112순찰차 출동시간 단축과 아울러 112신고 만족도 향상을 통한 치안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진주경찰서는 비봉·남강·진양호지구대 3개관할로 분산되어 있던 봉곡동을 남강지구대 전체로 편입했으며, 진양호지구대 관할이던 상봉서동을 비봉지구대로 편입하고, 남강지구대 관할인 신안동을 진양호지구대 관할로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봉곡동 일부중에서 비봉지구대와 가까운 지역(인사로타리·봉곡로타리·오죽광장 간 도로경계)에 대해서는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비봉지구대로 편입시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진주경찰서가 이처럼 관할구역 변경을 재조정한 것은 그동안 기존 관할구역이 도로위주로 나뉘다 보니 주민 혼란과 함께 지방청 112신고센터 접수단계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불만족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112신고 만족도 조사에서 신속한 출동 부분이 떨어져 이를 해소하고자 최근 3년간 5대범죄 발생 평균율과 신고율, 신속성, 면적, 치안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구역을 재조정하게 됐다”며 “이번 관할 조정으로 112순찰차 출동시간 단축과 아울러 112신고 만족도 향상을 통한 치안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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