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전통시장, 슈퍼 등 소규모 영세업소 식품종사자들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하여 4월부터 영세업소들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직접 제작한 교재를 이용하여 개인위생, 식재료 위생관리, 식품 해동방법, 교차오염 방지, 음식물 보관방법 및 식품종사자들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 종사자들의 손과 사용되는 칼, 도마 등에 대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여 현장에서 확인시켜 줌으로써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업 종사자들의 손과 사용되는 칼, 도마 등에 대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여 현장에서 확인시켜 줌으로써 경각심을 고취하고 더욱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