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진주 비봉로타리클럽, 수곡면서 봉사활동

진주 비봉로타리클럽(회장 김재은)은 국제로타리3590지구 1지역 5개 로타리클럽(진주, 진주석류, 진주월아, 진주강주, 참진주)과 함께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곡면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불편한 농촌주민을 위해 찢어진 방충망과 파손된 유리를 교체하고, 수도 가스 전기 보일러를 수리했으며 특히 저소득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및 낡은 천장을 보수하는 등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이밖에도 바쁜 농사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방의료봉사와 시력검사 등을 실시하고 돋보기를 증정했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정사진 무료 촬영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은 매년 경남 전역을 돌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봉사활동, 각종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정만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