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소극장 KNN시어터 개관
부산 최초 소극장 KNN시어터 개관
  • 강민중
  • 승인 2014.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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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시어터_개관식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KNN시어터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KNN시어터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특히 개관일에 맞춰 시작한 연극 ‘라이어’는 최초 인터파크 티켓판매 1위, 개관일은 매진사례로 부산 소극장으로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KNN시어터는 부산 소극장공연문화 선두에 앞장 서는 일환으로 처음으로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관객의 객석 편의에 더욱 힘을 기울였다.

KNN과 국민연극 라이어의 제작사 ㈜ 파파프로덕션in부산이 함께 공동으로 KNN시어터의 라인업과 극장을 운영함으로써 그 동안 ㈜파파프로덕션이 대학로에서 쌓아온 공연사업 노하우와 공연시장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운대 센텀 뿐 만 아니라 향후 공연장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현규 ㈜파파프로덕션 대표는 “KNN시어터는 대형뮤지컬 공연뿐 만 아니라 웰메이드 소극장공연도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문화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부산 해운대 센텀에 공연인프라를 조성해 관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과 보고 싶은 공연 라인업을 기획해 믿고 볼 수 있는 극장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극 ‘라이어’는 오는 6월8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 KNN시어터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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