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내년도 국고 확보 본격 시동
하동군, 내년도 국고 확보 본격 시동
  • 여명식
  • 승인 2014.04.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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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비 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고 확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특히 군은 조유행 군수를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과 국회의원, 도.군의원, 재경 향우 등 모든 인적 역량을 총동원해 예산편성 단계별로 대응 전략을 구사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군의 내년 국고 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올해 648억8200만원보다 6.6% 늘어난 691억7500만원, 광특보조금이 올해 229억300만원보다 5.9% 증액된 242억7700만원, 기금보조금이 5.0% 늘어난 65억4800만원으로 잡았다.

이와 관련 군은 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유행 군수와 여상규 국회의원, 이정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비예산 확보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도 국고 확보에 대한 기획감사실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소별 주요 사업과 사업비 10억원 이상 단위사업 45건에 대한 설명, 그리고 여상규 국회의원의 인사말 및 질의, 조유행 군수의 마무리 당부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세부과제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비의 선제적 확보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포함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벌이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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