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1차 압축 과정에서 배제된 김용균 전 의원이 내달 15일 후보 등록 시점까지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법적으론 내달 15일까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일부 당직자에 의한 컷오프 결정은 시대착오적인 부정경선 시도”라며 “시정을 촉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후보등록 시점까지 한 달 보름이 남았는데 그동안 후보 단일화 등 변수가 많이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선거혁신 방안과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5일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예비후보 두 사람으로 경남지사 경선후보를 압축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법적으론 내달 15일까지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일부 당직자에 의한 컷오프 결정은 시대착오적인 부정경선 시도”라며 “시정을 촉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후보등록 시점까지 한 달 보름이 남았는데 그동안 후보 단일화 등 변수가 많이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선거혁신 방안과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5일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예비후보 두 사람으로 경남지사 경선후보를 압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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