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주시 명석면 소재 명석각에서 열린 향례에 참석해 제를 지낸 진주 명석중학교 학생들이 행사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주 명석중학교가 2일 명석면 동전마을 명석각에서 실시하는 향례에 참석해 호국충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향례에 참석한 지도교사와 2학년 학생 등 30여명은 명석면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보국 충성 자웅석’인 명석각(경남도 민속문화재 제12호) 향례 개최는 나라사랑의 뜻을 되살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3일 개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는 명석면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켰던 ‘자웅석’에 머리를 숙여 제(祭)를 올리는 것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하성미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직접 참여해 제(祭)를 올린 것은 처음”이라며 “향례 참여로 우리 지역 사랑뿐만 아니라 애국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국 충성 자웅석’인 명석각(경남도 민속문화재 제12호) 향례 개최는 나라사랑의 뜻을 되살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음력 3월 3일 개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는 명석면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켰던 ‘자웅석’에 머리를 숙여 제(祭)를 올리는 것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하성미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직접 참여해 제(祭)를 올린 것은 처음”이라며 “향례 참여로 우리 지역 사랑뿐만 아니라 애국심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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