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경남 유아교육 선진화 기반 조성
김해에 전국 최초로 ‘유아체험교육원’이 3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희망의 나래를 펼치는 자연 속 체험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영진 경남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이날 김해유아체험교육원 개원으로 김해를 비롯한 창원, 양산 등 중·동부 경남 유아교육 선진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유아교육이 곧 학습이다. 체험을 통해 의사소통의 능력을 기르고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며 사회관계를 맺으면서 어린이들은 성숙해진다”며 “유아들에게 잘 다듬어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교육적 사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 교육감은 또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출산을 가로막는 보육과 육아의 문제를 해소하는 전기가 되고 유치원의 50% 이상이 소재하고 있지만 마땅한 체험시설이 없었던 동부경남의 유아교육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경남유아교육 선진화 기반조성 및 체험활동 다양화, 체험활동 시설의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해 김해시 진례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 실내체험실(5종), 실외체험장(9종) 및 숲체험 생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의 전인발달에 기여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유아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희망의 나래를 펼치는 자연 속 체험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영진 경남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이날 김해유아체험교육원 개원으로 김해를 비롯한 창원, 양산 등 중·동부 경남 유아교육 선진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유아교육이 곧 학습이다. 체험을 통해 의사소통의 능력을 기르고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며 사회관계를 맺으면서 어린이들은 성숙해진다”며 “유아들에게 잘 다듬어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교육적 사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 교육감은 또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출산을 가로막는 보육과 육아의 문제를 해소하는 전기가 되고 유치원의 50% 이상이 소재하고 있지만 마땅한 체험시설이 없었던 동부경남의 유아교육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유아체험교육원은 경남유아교육 선진화 기반조성 및 체험활동 다양화, 체험활동 시설의 지역 간 균형을 고려해 김해시 진례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또 실내체험실(5종), 실외체험장(9종) 및 숲체험 생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의 전인발달에 기여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해 유아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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