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재외공관장회의’를 위해 본국을 방문한 재외공관장들이 4일 오후 사천시 한국우주항공산업(KAI)를 찾았다. KAI는 2011년 인도네시아(16대), 2013년 이라크(24대)에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필리핀 공군에 FA-50 12대(4억2000만달러 규모)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KAI가 생산한 국산 첫 공격기 ‘FA-50’이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등 우리나라가 항공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KAI를 방문한 재외 공관장들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T-50 생산 조립라인을 살펴보고 있다.오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