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선생을 추모하는 향례가 지난 9일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소재 운암영당(雲岩影堂)에서 봉행됐다.
경주 최씨문중과 지역유림(당장 노정린)이 주관한 고운 선생 향례는 유림 강종현씨의 집례로 운암영당에 모셔진 최치원 선생의 영정에 페백을 올리는 전폐례에 헌작, 음복, 망예 순으로 치러졌다.
이곳 운암영당에는 당나라에 건너가 그곳에서 과거에 급제해 활약한 통일신라 6두품 출신의 고운 선생 초상화와 후손 면암 최익형 선생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는데 지역 유림과 경주최씨문중에서 매년 음력 3월 10일 향사를 올리고 있다.
경주 최씨문중과 지역유림(당장 노정린)이 주관한 고운 선생 향례는 유림 강종현씨의 집례로 운암영당에 모셔진 최치원 선생의 영정에 페백을 올리는 전폐례에 헌작, 음복, 망예 순으로 치러졌다.
이곳 운암영당에는 당나라에 건너가 그곳에서 과거에 급제해 활약한 통일신라 6두품 출신의 고운 선생 초상화와 후손 면암 최익형 선생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는데 지역 유림과 경주최씨문중에서 매년 음력 3월 10일 향사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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