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설 사업 효율화 전략 세미나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국회 CM포럼 회장)은 15일 국회도서관에서 ‘건설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공공 건설사업 효율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Turner & Townsend) 동북아시아 총괄사장인 Nick Townsend와 세종대 김한수 교수의 듀얼 스피치(Dual speech)로 진행됐고, 기획재정부 윤석호 계약제도과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건설경제과장 등도 패널로 참석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공공건설사업 효율화 종합대책(GCS·Government Construction Strategy)을 통해 공공사업의 입찰잡음, 예산초과, 반목과 갈등 등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공건설 사업물량 부족으로 일감 마련에 허덕이는 국내 건설시장에 대해서도 제도개선 및 건설산업 전반의 효율화를 이끌 수 있다.
김 의원은 “GCS전략의 핵심은 공공건설 사업의 입찰, 설계 및 조달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발주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한국의 건설산업 상황에 맞게 GCS를 적극 도입을 검토해 기반시설 사업수행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건설산업 전반의 비즈니스모델과 관행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영국의 터너앤타운젠드(Turner & Townsend) 동북아시아 총괄사장인 Nick Townsend와 세종대 김한수 교수의 듀얼 스피치(Dual speech)로 진행됐고, 기획재정부 윤석호 계약제도과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건설경제과장 등도 패널로 참석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공공건설사업 효율화 종합대책(GCS·Government Construction Strategy)을 통해 공공사업의 입찰잡음, 예산초과, 반목과 갈등 등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공건설 사업물량 부족으로 일감 마련에 허덕이는 국내 건설시장에 대해서도 제도개선 및 건설산업 전반의 효율화를 이끌 수 있다.
김 의원은 “GCS전략의 핵심은 공공건설 사업의 입찰, 설계 및 조달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발주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한국의 건설산업 상황에 맞게 GCS를 적극 도입을 검토해 기반시설 사업수행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건설산업 전반의 비즈니스모델과 관행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