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고성군수 예비후보
제정훈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칙도 없이 비굴한 구태정치를 반복하고 있는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제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경선방식에 윗선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여 진흙탕 속에서 경선을 치르고 있다”며 “부패정치의 경선 방식을 거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경선후보 4명 모두가 100% 군민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키로 찬성하였으나, 다음날 3일 모 후보가 당원 50%, 일반군민 50%의 여론조사 요구를 수락한 후, 4일 또다시 당원 50%, 일반군민 50%씩의 투표로 최종 결정하는 등 경선방식을 몇 번씩 뒤집는 웃지못할 정치쇼를 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이같은 경선안에 서명하지 않고 유보 상태에서 10일까지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에게 몇 번씩 바뀐 경선방식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나 오늘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제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경선방식에 윗선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하여 진흙탕 속에서 경선을 치르고 있다”며 “부패정치의 경선 방식을 거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꼭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에서 경선후보 4명 모두가 100% 군민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키로 찬성하였으나, 다음날 3일 모 후보가 당원 50%, 일반군민 50%의 여론조사 요구를 수락한 후, 4일 또다시 당원 50%, 일반군민 50%씩의 투표로 최종 결정하는 등 경선방식을 몇 번씩 뒤집는 웃지못할 정치쇼를 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이같은 경선안에 서명하지 않고 유보 상태에서 10일까지 새누리당 도당위원장에게 몇 번씩 바뀐 경선방식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나 오늘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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