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4년 강소농 신청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생산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 상태를 진단 처방한 후 경영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로 강소농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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