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육묘장에서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의 육묘생산을 위한 첫 파종행사를 가졌다.
함양농협 육묘장은 대규모의 현대화 공정을 통해 침종부터 발아, 파종, 입상 등의 전 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며, ‘냉수온탕침법’으로 종자를 소독해 유기합성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육묘를 생산한다. 또한 일반 못자리와 달리 속성으로 재배돼 볍씨 영양분이 남아 모가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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