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비석마을 경관디자인 사업 등 7개 사업 선정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민지원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돼 서구 아미골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 등 7개 단위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면서 부두·방직노동자, 피란민, 귀국동포, 봉제공장 근로자들을 품어온 산복도로 권역 내 주민들에게 소통을 통해 르네상스 사업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을 비롯해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휴게소 설치사업, 부산진구 선암마을 쌈지 공원 조성사업, 동래구 구 만덕로 하부 굴다리 경관개선사업, 사하구 감천 문화마을 위험축대정비사업, 금정구 구서초등학교 축대벽 거리디자인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쇠퇴한 마을에 디자인을 입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6개 자치구에 1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활기찬 마을, 떠나는 마을에서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가꿔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면서 부두·방직노동자, 피란민, 귀국동포, 봉제공장 근로자들을 품어온 산복도로 권역 내 주민들에게 소통을 통해 르네상스 사업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석문화마을 경관디자인 사업을 비롯해 영도구 봉래산 둘레길 휴게소 설치사업, 부산진구 선암마을 쌈지 공원 조성사업, 동래구 구 만덕로 하부 굴다리 경관개선사업, 사하구 감천 문화마을 위험축대정비사업, 금정구 구서초등학교 축대벽 거리디자인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쇠퇴한 마을에 디자인을 입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을 추진할 6개 자치구에 1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활기찬 마을, 떠나는 마을에서 살고 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가꿔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