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갈사만 사업 마무리 짓겠다”
이정훈 “갈사만 사업 마무리 짓겠다”
  • 여명식
  • 승인 2014.04.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 하동군수 예비후보
이정훈(45·새누리당) 하동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품어 왔던 하동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가 반드시 마무리해 내겠다”며 “갈사만은 군의회 선업건설위원장과 의장으로 있으면서 큰 흐름을 주도해 왔고 의회의 승인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반드시 마무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하동군은 더 이상 망설이거나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바로 액션을 취하고 로드맵에 의거 전진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그는 13개 읍·면에 대한 하동비전을 나눠 미래 발전을 제시했다. 즉 하동읍은 너뱅이들을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화개면은 화개장터 명소 프로젝트를 추진해 영·호남을 아우르는 대표적 명소로 발전시키며, 악양면은 세계적 슬로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적량면은 구제봉 휴양밸리를 국내 대표적 휴양명소로, 금남면은 신해양레저타운을 개발하며 국가어항을 산업 및 관광어항으로 개발하고, ,대우조선의 20만평 부지에 대한 개발 프로젝트를 금년 중에 받아내며 두우배후단지도 시행자를 확정해 개발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동군 예산 중 농림어업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을 현재 21% 선에서 25% 이상 투입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책도 서둘러 지역별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