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재향군인회(회장 공점술)는 지난 1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2014년 정기전국총회에서 윤병태 사무국장과 표주숙 읍여성회 직전회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보훈가족예우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윤병태 국장과 표주숙 회장은 8년 전 의기투합하여 거창읍재향군인회여성회를 창설해 6·25와 월남 참전용사를 섬김은 물론, ‘향군봉사단’을 만들어 군청주도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남들이 챙기지 않는 곳을 찾아 효과를 높이는 틈새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세우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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