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0일 상동면 고정리 김동환씨 포장 1만㎡면적에 실시했다. 모내기를 실시한 벼는 조생종 품종의 금영벼로 지난해보다 9일 정도 빠르며, 추석 전인 8월 25일께 수확할 예정이다. 안영진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밀양시에서는 올해 상동면 등 6개소 30ha에 조생종벼 조기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해 추석 전 50여 톤의 햅쌀을 생산해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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