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 진주보건소 이전 예정부지 개방
舊 진주보건소 이전 예정부지 개방
  • 정희성
  • 승인 2014.04.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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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장, 행사공간 등 조성
구 진주시보건소 예정부지였던 시유지(인사동 163-1번지)가 지난 18일부터 시민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과 체육 및 행사마당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된 시유지는 보건소 신축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그동안 공터로 방치돼 왔다. 시는 불법쓰레기 투기와 우범화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펜스를 설치해 관리돼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부지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부지를 개방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편의공간으로 조성됐다.

그러나 개방되는 시유지는 향후 행정목적으로 활용될 경우를 고려한 임시활용 방안으로서, 시설물 설치는 배제하고 시민을 위한 무료주차장과 체육마당 및 행사공간으로 당분간 활용된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무료주차장은 진주성과 인접해 10월 축제 등 문화행사 시 그동안 겪어 왔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평소에는 인근 주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골동품거리를 찾는 외래 손님들에게도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문화마당으로 조성된 전체면적은 4148㎡이며 주차장 면적은 2676㎡로 74대가 주차를 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전체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가능해 100여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 체육공간에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야외 운동기구가 설치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한 생활체육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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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진주시보건소 예정부지였던 시유지(인사동 163-1번지)가 지난 18일부터 시민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과 체육 및 행사마당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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