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낙화놀이 등도 애도 동참
밀양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같이 하고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기본 정신을 계승키 위해 5월 4일 아랑선발과 14일(음 4월 16일) 아랑제향은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함안군도 22일 제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27일 개최 예정인 내·외국인 근로자가족 화합한마당 행사와 5월 6일 개최 예정인 함안낙화놀이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민간 주도행사도 축하공연, 음주 가무를 자제하고 최대한 경건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밀양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같이 하고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기본 정신을 계승키 위해 5월 4일 아랑선발과 14일(음 4월 16일) 아랑제향은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함안군도 22일 제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27일 개최 예정인 내·외국인 근로자가족 화합한마당 행사와 5월 6일 개최 예정인 함안낙화놀이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민간 주도행사도 축하공연, 음주 가무를 자제하고 최대한 경건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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