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 예정
부산시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시설인 전국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부산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발전시설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과 참여사들은 올 9월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착공, 내년 10월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부산도시가스사는 연료공급과 REC구매, 삼성에버랜드는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설계·시공 등을 각각 맡는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며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 된다.
또 연간 24만㎿h의 전기를 생산,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 생산과 동시에 열을 연간 24만G㎈를 생산, 해운대 좌동지역 3만9900가구에 난방열로 사용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분산형 신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이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신·재생에너지공급시설을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23일 시청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부산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발전시설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과 참여사들은 올 9월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착공, 내년 10월 30.8㎿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며 부산도시가스사는 연료공급과 REC구매, 삼성에버랜드는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설계·시공 등을 각각 맡는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연소반응이 아닌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며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 된다.
또 연간 24만㎿h의 전기를 생산,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 생산과 동시에 열을 연간 24만G㎈를 생산, 해운대 좌동지역 3만9900가구에 난방열로 사용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분산형 신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이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신·재생에너지공급시설을 구축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