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날씨, 졸음운전 교통사고 주의하세요!”
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최근 20도를 웃도는 따듯한 날씨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창원시 관내(의창구, 성산구)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이 지난 2월 108건에서 3월에는 146건으로 증가하였고, 4월 현재까지는 90여건에 이르고 있다.
교통사고는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사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나른한 날씨로 인한 졸음운전과 야외활동 인구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는 창원대로와 창원ㆍ동읍간 국도 25호선, 창원 북면 정열대로 등 운행거리가 긴 구간뿐만 아니라 시내 근거리에서도 졸음이 오기 쉬운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 중상자, 사망자 발생률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통계도 있어 졸음을 참으면서 운전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창원소방서(서장 박진완)는 최근 20도를 웃도는 따듯한 날씨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창원시 관내(의창구, 성산구)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출동이 지난 2월 108건에서 3월에는 146건으로 증가하였고, 4월 현재까지는 90여건에 이르고 있다.
교통사고는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사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나른한 날씨로 인한 졸음운전과 야외활동 인구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교통사고는 창원대로와 창원ㆍ동읍간 국도 25호선, 창원 북면 정열대로 등 운행거리가 긴 구간뿐만 아니라 시내 근거리에서도 졸음이 오기 쉬운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 중상자, 사망자 발생률이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3배 이상 높다는 통계도 있어 졸음을 참으면서 운전하는 행위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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