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반성초교 전교생은 지난 25일 학년별로 기르고 싶은 열매 식물(토마토, 가지, 오이, 땅콩, 고추 등)을 텃밭에 심어 우리가 먹는 음식에 관심을 갖고 농부들의 수고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1학년 김지회 학생은 방울토마토를 심으며 “방울토마토야, 잘 자라라”라고 말했다.
박계순 교장은 “이반성초교 그린리더(Green Leader)들은 오늘의 활동을 이반성 그린 스토리북(Green Story Book)에 기록했다. 몇 달 후에 또 다른 그림으로 펼쳐질 이반성의 푸른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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