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와 총동문회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 9개월 만에 6억 원(약정 기준)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운동에 4월 말 현재 모두 690명이 6억 831만 8000원을 약정했다. 지난해 10월 말 4억 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에 2억원이 추가됐다. 동문 개인의 자발적 참여가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상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교수들의 참여도 두드러지고 있고 동문회에서 단체로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에 참여하는 사례도 많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고마운 사회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재학 시 장학금을 받지 않은 동문, 동문이 아닌 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1987년부터 2012년까지 25년간 6만 1259명에게 지급한 장학금 1200억 4200만 원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주소와 연락처가 분명한 8000여 명의 동문에게 장학금 수혜증서를 발송했다. 문의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본부(대외협력과 772-0263~4)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운동에 4월 말 현재 모두 690명이 6억 831만 8000원을 약정했다. 지난해 10월 말 4억 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에 2억원이 추가됐다. 동문 개인의 자발적 참여가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상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교수들의 참여도 두드러지고 있고 동문회에서 단체로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에 참여하는 사례도 많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고마운 사회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재학 시 장학금을 받지 않은 동문, 동문이 아닌 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1987년부터 2012년까지 25년간 6만 1259명에게 지급한 장학금 1200억 4200만 원의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주소와 연락처가 분명한 8000여 명의 동문에게 장학금 수혜증서를 발송했다. 문의는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본부(대외협력과 772-0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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