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달 30일 학교강당에서 거제시 초등학교 다문화교육 담당교사와 마전초등학교 교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 전문가인 조영봉 장학사(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를 초청해 상호문화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다문화 사회의 필요성과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 이번 초청 강연에서 조영봉 강사는 “미래는 본격적인 다문화사회가 될 것이나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단일의식으로 인해 동화주의적인 수준에만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수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사회의 필요성과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 이번 초청 강연에서 조영봉 강사는 “미래는 본격적인 다문화사회가 될 것이나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단일의식으로 인해 동화주의적인 수준에만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수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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