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올해 말부터 결혼 이주여성 친정 나들이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다문화 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읍·면사무소의 추천도 받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에 5년 이상 살면서 출산 자녀가 2명 이상인 결혼 이주여성이다. 창녕군은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 가족을 국내로 초청하는 사업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지난 3월 말 현재 창녕군 내 다문화 가정은 320가구로 집계됐다. 결혼 이주여성의 국적은 베트남(192명), 중국(75명), 캄보디아(23명), 필리핀(11명) 등이다.
이를 위해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다문화 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기로 했다. 읍·면사무소의 추천도 받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에 5년 이상 살면서 출산 자녀가 2명 이상인 결혼 이주여성이다. 창녕군은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 가족을 국내로 초청하는 사업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지난 3월 말 현재 창녕군 내 다문화 가정은 320가구로 집계됐다. 결혼 이주여성의 국적은 베트남(192명), 중국(75명), 캄보디아(23명), 필리핀(11명) 등이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