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기됐던 경남도민체전이 6월에 열린다.
경남도체육회와 김해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53회 경남도민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전에는 나흘간 2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김해운동장 등에서 27개 종목(정식 25종목, 시범 2종목)에 걸쳐 경기를 치른다.
가수 초청 공연 등 축제성 개·폐회식 행사는 하지 않고 경기 위주로 진행된다.
경남도체육회 등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생환을 기다리는 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려고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려던 체전을 무기 연기했다.
체육회와 김해시 관계자는 “애초 가을로 연기하려 했지만, 9월 인천 아시안게임과 10월 제주 전국체전 일정으로 시기를 맞출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체육회와 김해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53회 경남도민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민체전에는 나흘간 2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김해운동장 등에서 27개 종목(정식 25종목, 시범 2종목)에 걸쳐 경기를 치른다.
가수 초청 공연 등 축제성 개·폐회식 행사는 하지 않고 경기 위주로 진행된다.
경남도체육회 등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생환을 기다리는 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려고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려던 체전을 무기 연기했다.
체육회와 김해시 관계자는 “애초 가을로 연기하려 했지만, 9월 인천 아시안게임과 10월 제주 전국체전 일정으로 시기를 맞출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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