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협력중소기업의 북미시장 개척에 든든한 교두보가 되고 있다.
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30일(미국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협력중소기업 북미시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 남동발전과 코트라가 맺은 업무협력 협약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발전회사 공동주최 방식에서 탈피하여 남동발전이 단독으로 주관해 눈길을 끌었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을 분석해 선정된 6개 수출 전략거점인 미국,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의 코트라 무역관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지탑스 (대표이사 김 초)와 기계장비 부품과 메탈 클래드 제작사 ㈜백양CNP(대표 이정한) 등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비록 작은 규모로 개최된 상담회이지만 그 성과는 만만치 않다고 입을 모으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현지 파워바이어 39개사를 방문하여 수출상담액 523만불, 계약 추진금액 144만불로 나타났다.‘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협업과제를 공동 진행해 온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참가 희망기업 접수 단계부터 기업별 주력품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군별 적합업종에 대한 최적의 매칭으로 Pin-point 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해 수출성사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허엽 사장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설립된 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 수전력국(LADWP) David H. Wiggs 수석부사장과의 면담에서 에너지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향후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허엽 사장은 이 밖에도 달라스 지역 최대의 전기·가스 공급회사인 엔터지(Entergy Corporation) 社 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향후 에너지분야 협력은 물론 중소기업의 북미지역 수출시장 개척에도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허엽 사장은 “품질경쟁력을 갖춘 발전분야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매개체로 하여 수출 지원사격을 하는 후견사 역할을 하겠다”면서 “올해는 폴란드, 멕시코, 일본 등 6개 수출 전략거점별 수출상담회와 거점국별 주요 에너지기업과의 기술협력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30일(미국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협력중소기업 북미시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0월 남동발전과 코트라가 맺은 업무협력 협약활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발전회사 공동주최 방식에서 탈피하여 남동발전이 단독으로 주관해 눈길을 끌었다.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을 분석해 선정된 6개 수출 전략거점인 미국,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의 코트라 무역관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지탑스 (대표이사 김 초)와 기계장비 부품과 메탈 클래드 제작사 ㈜백양CNP(대표 이정한) 등 협력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비록 작은 규모로 개최된 상담회이지만 그 성과는 만만치 않다고 입을 모으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
현지 파워바이어 39개사를 방문하여 수출상담액 523만불, 계약 추진금액 144만불로 나타났다.‘
남동발전과 공공기관 협업과제를 공동 진행해 온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참가 희망기업 접수 단계부터 기업별 주력품종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군별 적합업종에 대한 최적의 매칭으로 Pin-point 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해 수출성사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허엽 사장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설립된 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 수전력국(LADWP) David H. Wiggs 수석부사장과의 면담에서 에너지분야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향후 적극적인 기술협력을 약속하는 등 양 기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다.
허엽 사장은 이 밖에도 달라스 지역 최대의 전기·가스 공급회사인 엔터지(Entergy Corporation) 社 와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향후 에너지분야 협력은 물론 중소기업의 북미지역 수출시장 개척에도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허엽 사장은 “품질경쟁력을 갖춘 발전분야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매개체로 하여 수출 지원사격을 하는 후견사 역할을 하겠다”면서 “올해는 폴란드, 멕시코, 일본 등 6개 수출 전략거점별 수출상담회와 거점국별 주요 에너지기업과의 기술협력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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