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주시다문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실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진주경찰서 |
진주경찰서와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8일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오전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결혼 이민자 60명이 참가했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진행되는 필기교실은 자동차운전전문학원 강사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여성결혼이민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고 있는 필기교실은 그동안 26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중 106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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