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주무관은 서울시와 부천시에서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다가 척추질환 및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향인 고성군으로 지난 2007년 전입, 현재 공룡방물관 사업소에서 근무하며 주말마다 부모님을 병원으로 모시며 병간호에 정성이 지극하다.
또 고성군청 해병전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박 주무관은 불우이웃돕기, 도로변 교통정리, 각종 봉사활동 등 끊임없는 선행으로 동료직원 및 인근주민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근무지인 공룡박물관에서도 항상 밝고 친절하게 관람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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