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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46·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12일 창원시 제9선거구(내서읍) 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많은 고심 끝에 내서를 새누리당의 무투표 당선을 막고 유권자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마산 민주개혁 세력의 1번지인 내서에서 주민의 선택을 물어보려고 한다. 저 박정민은 토박이 후보로서 경남에서 가장 행복한 내서읍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푸른내서주민회의 회원으로 광려천 청소, 나눔의 향기 회원들과 매달 보리수동산보육원을 14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정민 예비후보는 “도의원이 되면 변함 없는 모습으로 내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내서읍을 만들기 위한 광려천 상류 ‘고향의 봄’ 친수공원 조성, 옛 중리초등학교에 스포츠 문화체육센터 건립, 평성산업단지 유치, 내서지역 인문계 고교 신설, 호계운동장 조성, NC다이노스 홈구장 마산운동장 유치, 내서지역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추진위 결성(중리리틀야구단 등), 내서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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