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TV 프로그램 부분개편
MBC경남 TV 프로그램 부분개편
  • 강민중
  • 승인 2014.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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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이 5월을 맞아 TV 프로그램 부분개편에 들어간다.

MBC경남에 따르면 19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20분부터 55분간 방송되는 ‘경남아 사랑해’를 지역이슈나 화제 소개로 지역성을 강화한다. 특히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코너 신설로 공익성을 강화해 지역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재미있는 지역방송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프로그램으로 ‘거침없이 간다!’는 지역방송 매거진 ‘경남아 사랑해’를 통해 지역연고 야구팀인 NC 다이노스의 소식을 입체적, 다각적으로 보여준다.

NC다이노스에 대한 소식을 보다 지역관객들이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왔다 며느리’는 주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디바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앨범 판매까지 하고, 대가족의 맏며느리로 전형적인 농촌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10년차 주부 장은주씨. KBS 인간극장을 통해 일명 밀양며느리로 더 잘 알려진 그녀가 며느리 손길이 절실한 곳곳에서 1박2일 같이 생활하며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그 집안의 미풍양속을 체험한다.

‘100년의 유산’은 경남에 등록된 근대문화유산은 총 38개, 하지만 등록되지 않은 근대 건축물도 많아 이야기꺼리가 있는 것만 해도 약 200여 개에 달한다.

미시적 역사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생활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지역 콘텐츠를 개발한다. 도심 재생을 이유로 사라져가고 있는 근대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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