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기름유출 현장서 방제작업
이정훈, 기름유출 현장서 방제작업
  • 여명식
  • 승인 2014.05.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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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하동군수 후보
이정훈 군수후보 방재작업 참가.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가 금성면 영선마을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방제작업에 땀을 흘리고 있다.

하동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정훈(기호 5번) 후보자가 18일 오전 하동군 금성면 영선마을 앞 섬진강대교 밑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방제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 후보는 모든 선거일정을 중단한 채 주민들과 함께 고무장갑을 끼고 유류흡착포로 해안에 퍼진 기름막을 제거하며 “청정 하동에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행히 유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로 방재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2차 오염은 없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하동군수 후보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공천자로 결정됐지만 근거 없는 음해성 소문이 꼬리를 물면서 하동군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히지만 이 후보의 음해성 소문이 오는 22일까지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 공천과 다름 없는 ‘내천’을 통해 사실상 새누리당 후보가 되기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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