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초교 女농구 소체 "이번엔 우승"
삼천포 초교 女농구 소체 "이번엔 우승"
  • 경남일보
  • 승인 201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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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삼천포여중과 삼천포초등학교 문선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학교 9개교에서 농구·유도·수영 등 6개 종목에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사천시 교육지원청은 삼천포초등학교·삼천포여자중학교의 여자농구를 우승 예상 종목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천포 초등학교(교장 구용효) 여자 농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창원 산호초등학교를 누르고 경남대표가 됐다.

농구부는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68회 전국종별대회. WKBL총재배. 윤덕주배)을 차지했지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3위에 그치 아쉬움을 남겼다.

사천시교육청과 사천시 농구협회의 지원으로 농구의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지만 선수수급이 여의치 않아 학부모, 시민과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요구되고 있다.

제4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용수/시민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초등학교 여자 농구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초등학교 여자 농구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초등학교 여자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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