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성초 ‘책 읽어 주시는 교장선생님’ 운영
김해 분성초등학교(교장 정연길)는 이달부터 매주 1·3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에 ‘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께서 읽어주시는 내용을 듣고 독후활동을 하게 돼 장기적으로는 자주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할 것으로 학교측은 기대하고 있다.
책의 내용별 주제는 5월은 효도, 은혜 6월은 나라사랑, 환경보호, 7월은 독서, 물놀이, 9월은 명절, 꿈, 10월은 나라사랑, 성실함, 11월은 친구사랑, 12월은 사랑, 나눔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들은 책의 내용을 일기장에 쓰기도 하고 그림으로 그려 보기도 하며, 학교 홈페이지의 북카페 방에 서로의 생각을 게시해 느낀 점을 공유하기도 한다.
김명찬(6년) 어린이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책을 읽어주시니 더 귀를 기울여서 듣게 되고 책의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화(3년) 어린이는 “오늘 ‘까마귀 손’을 듣고 학교에서 놀림 받는 학생은 분명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열심히 노력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했다.
정연길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독서습관이 정착되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책 읽는 월요일로 신나는 한 주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시는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께서 읽어주시는 내용을 듣고 독후활동을 하게 돼 장기적으로는 자주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할 것으로 학교측은 기대하고 있다.
책의 내용별 주제는 5월은 효도, 은혜 6월은 나라사랑, 환경보호, 7월은 독서, 물놀이, 9월은 명절, 꿈, 10월은 나라사랑, 성실함, 11월은 친구사랑, 12월은 사랑, 나눔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들은 책의 내용을 일기장에 쓰기도 하고 그림으로 그려 보기도 하며, 학교 홈페이지의 북카페 방에 서로의 생각을 게시해 느낀 점을 공유하기도 한다.
김명찬(6년) 어린이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책을 읽어주시니 더 귀를 기울여서 듣게 되고 책의 내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화(3년) 어린이는 “오늘 ‘까마귀 손’을 듣고 학교에서 놀림 받는 학생은 분명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열심히 노력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했다.
정연길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독서습관이 정착되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책 읽는 월요일로 신나는 한 주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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