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개혁 위해 국정운영시스템 선진화 해야”
경영대학원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특강에서 박 전 장관은 국정운영시스템 선진화을 비롯해 ‘최소보장-자기책임’ 규율 확립, 총소요생산성(사회시스템 결합기여도) 제고 등 3가지를 개혁과제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전 장관은 마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정책학 석사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17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2011년 6월부터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부 행정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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