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새누리 후보로 간주
여상규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하동군수 후보 무공천과 관련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정훈 후보를 사실상 ‘내천’해 새누리당 공천과 마찬가지로 ‘내천’후보 선거를 돕기로 했다.
여 의원은 21일 오후 3시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정훈 후보 ‘내천’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놨다.
하지만 새누리당 경선 1위의 이정훈 후보가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자정까지 선거법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경선 2위인 윤상기 후보를 ‘내천’하고, 또 경선 2위 후보자가 같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경우 경선 3위인 이수영 후보를 ‘내천’한다고 밝혔다.
또 여 의원은 “경선 1위 후보자를 ‘내천’하면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자들은 지난 13일 서울 의원회관에서 합의, 결정한 결과에 승복해 양심에 비춰서 출마를 포기하고 ‘내천’후보를 도와 줄 것”을 부탁하며 “법정 선거운동 기간 가급적이면 하동에 상주하며 당직자들과 함께 ‘내천’한 이 후보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 의원은 군수후보 경선과정을 설명하며 “깨끗한 선거를 만들겠다는 당초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군수선거 ‘내천’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출마자들은 조용한 가운데 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자제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가급적이면 1 대 1 선거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 의원은 21일 오후 3시 하동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정훈 후보 ‘내천’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놨다.
하지만 새누리당 경선 1위의 이정훈 후보가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자정까지 선거법과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는 등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경선 2위인 윤상기 후보를 ‘내천’하고, 또 경선 2위 후보자가 같은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경우 경선 3위인 이수영 후보를 ‘내천’한다고 밝혔다.
또 여 의원은 “경선 1위 후보자를 ‘내천’하면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후보자들은 지난 13일 서울 의원회관에서 합의, 결정한 결과에 승복해 양심에 비춰서 출마를 포기하고 ‘내천’후보를 도와 줄 것”을 부탁하며 “법정 선거운동 기간 가급적이면 하동에 상주하며 당직자들과 함께 ‘내천’한 이 후보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 의원은 군수후보 경선과정을 설명하며 “깨끗한 선거를 만들겠다는 당초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군수선거 ‘내천’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출마자들은 조용한 가운데 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자제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가급적이면 1 대 1 선거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