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권선거 의혹에 입장표명
사천시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지난 19일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사천시청 일부 공무원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21일 사천시는 그동안 수 차에 걸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된 공문을 소속 부서에 시달해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가 없도록 지시했으며, 지난 3월 3일 정례조회 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특별교육과 매주 실시되는 간부회의, 월 2회 실시되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신설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선거와 관련해 공정성과 중립을 철저하게 유지토록 강조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주명 부시장은 사천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직자 중립의무 이행을 재강조하고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사천시청 공무원의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해 자칫 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천시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치의 착오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위법사례 발견 시 관계법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21일 사천시는 그동안 수 차에 걸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된 공문을 소속 부서에 시달해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가 없도록 지시했으며, 지난 3월 3일 정례조회 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특별교육과 매주 실시되는 간부회의, 월 2회 실시되는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신설된 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선거와 관련해 공정성과 중립을 철저하게 유지토록 강조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주명 부시장은 사천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직자 중립의무 이행을 재강조하고 감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송도근 사천시장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사천시청 공무원의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해 자칫 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천시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치의 착오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며, 위법사례 발견 시 관계법에 따라 엄중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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