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기후보 정책 검증 위한 별도편성 요구
6·4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야권 후보들이 25일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가 요구해온 양자 TV토론회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회와 강병기 통합진보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KBS창원·KNN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후보의 잘못된 처사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 선대위는 도민의 알권리와 후보 검증기회를 위해 김경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2자 토론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양 선대위는 방송사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는 강병기 후보를 위해서는 강 후보가 도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비교·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방송편성을 요구했다.
양 선대위는 통합진보당 후보와는 함께 TV토론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줄곧 보여온 홍 후보에 대해 “홍준표 후보의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인한 방송토론 불참은 도민의 후보 검증 기회를 박탈하는 반민주적 횡포이며 깜깜이 선거를 위한 꼼수다”며 비난했다.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선거대책위원회와 강병기 통합진보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KBS창원·KNN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홍준표 후보의 잘못된 처사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 선대위는 도민의 알권리와 후보 검증기회를 위해 김경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2자 토론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양 선대위는 방송사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는 강병기 후보를 위해서는 강 후보가 도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비교·검증할 수 있는 별도의 방송편성을 요구했다.
양 선대위는 통합진보당 후보와는 함께 TV토론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줄곧 보여온 홍 후보에 대해 “홍준표 후보의 구시대적 색깔론으로 인한 방송토론 불참은 도민의 후보 검증 기회를 박탈하는 반민주적 횡포이며 깜깜이 선거를 위한 꼼수다”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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