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축구, 툴롱컵 조별리그 4차전
툴롱컵에 출전하고 있는 U-21 축구대표팀의 이창민(경남FC)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패배위기에서 구했다.
U-21 대표팀의 이창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의 드라트르 드타시니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툴롱컵 국제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4차전 잉글랜드와와 경기에서 0-1로 패하고 있었으나 후반 14분 만회골을 터트려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무 1패를 기록, 승점 5점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잉글랜드(승점 4)보다 한 계단 높은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전반 3분 수비 실수로 칼레이 우드로(풀럼)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14분 이창민(경남)이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어 패배를 면했다.
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조 1위팀끼리 맞붙어 우승팀을 가리고 각조 2위팀이 최종 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6월 1일 잉글랜드가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서 패배하면 한국이 B조 2위를 확정, 3∼4위전에 나가게 된다.
U-21 대표팀의 이창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오바뉴의 드라트르 드타시니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툴롱컵 국제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4차전 잉글랜드와와 경기에서 0-1로 패하고 있었으나 후반 14분 만회골을 터트려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2무 1패를 기록, 승점 5점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잉글랜드(승점 4)보다 한 계단 높은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전반 3분 수비 실수로 칼레이 우드로(풀럼)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14분 이창민(경남)이 역습 상황에서 골을 넣어 패배를 면했다.
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조 1위팀끼리 맞붙어 우승팀을 가리고 각조 2위팀이 최종 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6월 1일 잉글랜드가 콜롬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서 패배하면 한국이 B조 2위를 확정, 3∼4위전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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