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소체 출전 사상 최고성적 거둬

8종목 33명 선수 출전 금2, 은2, 동3 획득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종목 3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 출전 사상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첫날인 24일 강효민(성산초) 학생이 높이뛰기 160M의 기록 여초부 1위, 27일 송태민(삼성중), 안영준(삼성중)학생이 볼링 4인조 경기에서 남중부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삼성중학교는 볼링 여중부 2인조와 4인조에서 윤수희가 은메달 2개를 따서 양산을 대표해 전국소체에 출전한 볼링선수 3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볼링부 창단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중부에서 강지용(양산중앙중)과 신윤빈(양산중앙중), 유도 42Kg급 이하 여중부에서 김나현(물금동아중)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선동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와 지도코치 및 교사, 학교장, 학부모가 혼연일체로 흘린 땀과 눈물이 전국 소체에서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양산교육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볼링 출전자 전원이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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