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 후보자 4명, 공동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정종조, 무소속 이상근·김인태·하태호 후보 등 4명은 29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하학열 고성군수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체납사실을 게재하지 않고 고의로 은폐시켰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새누리당 하학열 후보가 지난 15일 고성군수 후보등록 당시 개인정보 공개에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액 중 당해 체납액 480만 5000원, 현재 체납액 28만 5000원으로 신고했으나 26일자 각 가정에 배포된 선거공보물 후보자 정보공개란에는 체납사실을 누락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이같은 사실은 선거법상 허위사실 기재 및 유포에 해당하는 엄중한 사안으로 간주한다며 비도덕적 위법행위에 대해 고성군선관위와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 및 상응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하학열 후보 측의 회계책임자는 “사무원의 실수로 체납액을 전부 완납했다고 착각하여 선거공보물 체납내역에 ‘해당사항 없다’고 기재되었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하학열 후보가 지난 15일 고성군수 후보등록 당시 개인정보 공개에 최근 5년간 세금 체납액 중 당해 체납액 480만 5000원, 현재 체납액 28만 5000원으로 신고했으나 26일자 각 가정에 배포된 선거공보물 후보자 정보공개란에는 체납사실을 누락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또 이같은 사실은 선거법상 허위사실 기재 및 유포에 해당하는 엄중한 사안으로 간주한다며 비도덕적 위법행위에 대해 고성군선관위와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 및 상응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하학열 후보 측의 회계책임자는 “사무원의 실수로 체납액을 전부 완납했다고 착각하여 선거공보물 체납내역에 ‘해당사항 없다’고 기재되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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