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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36)이 자신의 생일인 6월28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밝혔다.
‘2014 하지원 팬미팅 인 도쿄’라는 타이틀로 도쿄 메루마르크홀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는 1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원이 일본에서 단독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7년 만이다. 이를 위해 그는 내달 27~29일 2박3일 일정으로 도쿄를 찾는다.
하지원은 MBC 사극 ‘기황후’를 지난달 말 마쳤으며,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출연한다.
또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 이매진엔터테인먼트 등을 만나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논의해 관심을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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