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진주 명신고등학교에서 열린 ‘101리더십 하이스쿨 컨퍼런스’에서 참여 학생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진주 명신고등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101리더십 하이스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명신고에 따르면 ‘101하이스컨’은 서울대학교 ROTC동문회가 지난 2010년부터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함양사업 중 하나로 진주에서는 올해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명신고등학교 학생 35명을 포함해 진주 시내 7개 학교의 고1, 2 학생 총 90명과 경상대학교 조성의 교수 등 지도교수 3명이 참가했다.
‘진주 101하이스컨’은 일반적인 교육행사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되어 컨퍼런스 주제 선정부터 참가학생 모집까지 모든 기획과 준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박성우 학생(명신고 2년)은 “일반적인 행사에서는 우리 같은 학생들이 보통 ‘청중’이나 ‘학생’으로만 참여해서 수동적인 활동을 하기 마련인데, 101하이스컨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신고 김학수 교장은 “작년에 처음 행사를 진행할 때는 과연 우리 학생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염려를 했다”면서 “그러나 행사 이후 능동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학생들의 변화된 태도와 학생들 스스로 선생님들에게 행사를 진행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적극적인 모습 등을 보면서 행사를 지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명신고에 따르면 ‘101하이스컨’은 서울대학교 ROTC동문회가 지난 2010년부터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함양사업 중 하나로 진주에서는 올해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명신고등학교 학생 35명을 포함해 진주 시내 7개 학교의 고1, 2 학생 총 90명과 경상대학교 조성의 교수 등 지도교수 3명이 참가했다.
‘진주 101하이스컨’은 일반적인 교육행사와는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행사의 주체가 되어 컨퍼런스 주제 선정부터 참가학생 모집까지 모든 기획과 준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두 번째 참가하는 박성우 학생(명신고 2년)은 “일반적인 행사에서는 우리 같은 학생들이 보통 ‘청중’이나 ‘학생’으로만 참여해서 수동적인 활동을 하기 마련인데, 101하이스컨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행사를 만들어 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신고 김학수 교장은 “작년에 처음 행사를 진행할 때는 과연 우리 학생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염려를 했다”면서 “그러나 행사 이후 능동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학생들의 변화된 태도와 학생들 스스로 선생님들에게 행사를 진행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적극적인 모습 등을 보면서 행사를 지원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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