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후보측, 기자회견 통해 촉구
고영진 교육감 후보측의 임경숙(전 도의원)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박사학위 논문 베껴 쓰기 여부에 대해 공신력이 땅에 떨어진 ‘시민검증단’ 뒤에 숨지 말고 양심선언을 통해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임 위원장은 “‘2000년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학교도서관활성화와 노사정위원회 연구에 몰두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정치(Ⅲ) ‘1987년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 한국노동연구원, 2001의 28쪽 가량이 박 후보의 논문에 그대로 실려 있는 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98개 시민단체를 실망시키지 않는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위원장은 또 “눈문 작성자 본인이 표절여부에 대해 밝히지 못하면 ‘대필’ 의혹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박 후보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회의 정의와 도덕이 살이 있음을 증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숙 위원장은 시민검증단에 대해 “박 후보가 표절한 박사학위 논문 49쪽 중 최소한 28쪽을 그대로 베껴 썼음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 표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근거 기준을 밝히고, 논문 검증 부실과 이중적인 잣대에 대해 도민에게 잘못을 시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위원장은 “‘2000년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학교도서관활성화와 노사정위원회 연구에 몰두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정치(Ⅲ) ‘1987년 이후 한국의 노동운동’ 한국노동연구원, 2001의 28쪽 가량이 박 후보의 논문에 그대로 실려 있는 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98개 시민단체를 실망시키지 않는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위원장은 또 “눈문 작성자 본인이 표절여부에 대해 밝히지 못하면 ‘대필’ 의혹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박 후보의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회의 정의와 도덕이 살이 있음을 증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숙 위원장은 시민검증단에 대해 “박 후보가 표절한 박사학위 논문 49쪽 중 최소한 28쪽을 그대로 베껴 썼음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 표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근거 기준을 밝히고, 논문 검증 부실과 이중적인 잣대에 대해 도민에게 잘못을 시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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