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표 호소" 전통시장 몰린 후보자들
"한표 호소" 전통시장 몰린 후보자들
  • 특별취재단
  • 승인 201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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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도의원·군의원 선거 막판 유세
2일 오전 11시30분 창녕군 남지읍 전통시장 사거리에서 홍준표 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 김충식 군수후보, 권유관 도의원 후보, 군의원 후보,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막판 상인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홍준표 도지사 후보는 “선거가 임박했으니 이 지역 김충식 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군의원 후보 등 오는 6·4일 새누리당 후보를 꼭 지지해 달라”면서 “유권자 여러분들이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야 도지사가 함께 일을 할 수 있고, 남지지역에도 도시가스 조기공급과 각종 지역현안 등 창녕건설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충식 군수후보는 “뉴 행복군민1.2.3 프로젝트인 인구증가, 기업유치, 관광객 증가와 양파·마늘가격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는 물론 적절한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부지역의 현안인 산업단지 조성과 종합복지관 건립, 남지 용산-아지 간 도로를 조기에 개설하는 등 소도읍 사업과 낙동강 레저스포츠 사업 및 창녕 -남지 간 6차선 도로를 확장해 시간을 단축하는 등 남부지역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유관 도의원 후보도 “이 지역 현안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꼭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영준 무소속 군수 후보는 남지·대합시장 거리유세에서 “지나친 관광 위주의 현 상황을 재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이 지역에 도움되는 관광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며 “군정의 투명성 공개와 노인복지·공무원의 정원과 직급조정 등 실정에 맞게 기구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하강돈 무소속 후보도 남지·대합시장에서 “34년 간 공직생활에서 자신은 깨끗한 공무원이었다”며 “소신과 뚝심으로 창녕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지·영산을 첨단소재·유기농 먹거리 생산소비단지로 건설하여 군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고 노인실버산업 육성으로 평안한 노후가 보장되는 새로운 창녕을 건설하는데 열정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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